코스피 조정과 포트폴리오 - 달리는 말에 올라타기
오늘은 연 이틀 코스피가 하락한 뒤 맞는 날이었습니다. 다행히도 약간 회복을 했죠.
전날의 종가보다는 올랐지만 시가보다는 떨어진 전강후약의 하루였습니다.
즉 아직도 매도를 하고자 하는 분들이 무척 많다는 뜻이겠죠.

이렇게 보니 많이 오르기도 올랐습니다.
약간의 조정이 와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기도 하네요. -6%의 투매가 나올때가 기회였는데 아쉽습니다.(껄무새 등장.)
주식을 매수하는 방법은 각자의 방법이 있겠지만 대부분 돈을 버시는 분들은 달리는 말에 올라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달리는 말이라는 것은 저는 테마로 인식을 합니다.
이 섹터는 앞으로 좋을 거야 라고 생각하는 부분이죠. 다만 그 섹터라는 부분은 좀 종합적으로 생각하셔야 합니다.
만약 바이오라면 면역항암제쪽이 올라갈때는 그쪽의 기업들이 다이어트 할때의 기업은 그쪽의 기업들이 쭈욱 쭈욱 올라갑니다. 즉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초기에 대충 들어갔다가 주위에서 안좋은 이야기 들리기 시작하면 빠져나와야 하는 거죠.

미국 주식 노보노디스크의 주가입니다. 대충 24년 7월이 최고점이군요. 저곳이 최고점인지는 알수 없지만 적어도 경쟁사에서 비만치료제를 내놓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면 그때쯤에는 빠져 나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비아그라를 개발했을때나 코로나 바이러스로 난리가 났을때의 화이자를 상상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비아그라를 초기에 개발했을때의 화이자는 시총 4위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은요? 어림도 없죠.
즉 대세가 있으면 거기에 올라타서 좀 있다가 경쟁자가 치고 나오거나 해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면 내려와서 다른 테마를 살펴보고 들어가는 거죠.
현재 한국의 테마는 조선, 방산, 원전, 전력기기, 반도체 등입니다. 반도체가 가장 핫하긴 하고 지금은 HBM으로 하이닉스가 앞서 달리고 있는데 삼성의 추격, 그리고 다른 업체들의 생산이 나온다면 그때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최근의 추세는 전력기기쪽을 가장 많이 보고 있는 것 같더군요. 반도체 쪽에서는 유리기판만 성공하기를 바라고 있고. CATL같은 업체한테 따라잡힌 2차전지는 전고체배터리가 나와야지만 판세를 뒤집을 수 있을 것 같네요.
잡소리는 그만하고 포트폴리오를 보죠.
제가 사고있는 종목들은 저런 테마에 관련된 종목이 아닌 그냥 배운대로 사고있는 종목들입니다.

이 종목들인데요. 태웅로직스, 폴라리스Ai파마, 라메디텍, 동구바이오제약등은 약간 차트가 비슷함을 느끼실겁니다. 포스뱅크와 GS글로벌이 조금 비슷하구요.
라메디텍을 제외하고는 일단 마이너스 나는 것이 없습니다. 라메디텍은 차트만 보고 골랐는데 마치 퍼거슨 감독이 고른 노숙자출신의 포르투갈 3부리그 선수 베베를 영입한 것과 비슷합니다.
지금까지의 포트폴리오입니다.

모자이크한 종목은 다른 스터디로 산 것들인데 뭐 보시면 알겠지만 파랗죠?
저 종목들은 최대한 눌렀다가 한번에 터트려서 탈출할 계획입니다.
사실 -6%정도를 찍을 때 소위 말하는 줍줍을 좀 했어야 하는데 정말 아쉽네요.
다음 포스팅에는 최근에 제가 배운 주식 매매법에 대해서 좀 풀어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