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00x250 분류학1 인간에 관한 추적과 소설 그리고 과학으로 넘어가는 이야기 - 물고기는 존재하지 않는다 이 책을 처음 읽었을때는 그리고 앞쪽을 읽어가는 동안은 아름다운 소설과 시와같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 내용들이 어느 한순간 미묘한 스릴러로 변했다가 과학으로 정리되는 과정을 거치는 흥미진진한 책입니다. 이제는 거의 사라져버린 우생학이라는 것과 우리들이 분류해왔던 생물체계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인간이라는 오만한 존재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불광 스마트도서관에서 대여해 읽었습니다. 서울 전자도서관에서 전자책으로도 대여하실 수 있습니다. 목차만 봐서는 과학인지 인문학인지 소설인지 어떤 논문과 같은 이야기인지 구분이 잘 가지 않죠. 이 책에 대한 출판사의 코멘트는 전기이자 회고록이자 과학적인 모험담이라고 표현했는데 적절한 이야기인것 같네요.프롤로그1. 별에 머리를 담근.. 2024. 10. 1. 이전 1 다음 728x9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