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300x250

여행3

문지리535 - 식물원카페 주말을 맞이하여 잠깐의 힐링이 필요해서 파주를 다녀왔습니다. 파주에 다른 곳도 많지만 가장 유명한 곳은 헤이리와 첼시 프리미엄아울렛 ,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정도겠군요. 그 외에도 통일동산이라던가 오두산 전망대라던가 북한과 관련된 여러곳이 있는데 일산 정도까지만 넘어가면 차들이 거의 없어서 서울 북부에 사시는 분들은 왔다 갔다 하기 편한 곳인거 같아요.  그중에도 오늘은 첼시를 가는 김에 핑계대고 다녀온 문지리535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한 15분 정도? 더 가면 되는 곳으로 차로 이동하니 오래 안걸리지만 사실 거리는 조금 있는 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위치는 카카오맵을 찍어보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일단 주차장이 꽤 넓습니다. 그래서 카페가 거의 꽉 차있어도 주차할 공간은.. 2024. 7. 14.
조양방직과 더티트렁크 지난 주말 강화도를 다녀오면서 중간에 시간이 잠깐 남아서 조양방직을 들렀습니다. 강화도에선 꽤 유명한 커피점이죠. 주말이라 사람도 엄청 많았지만 실내는 그 많은 사람을 다 수용할 수 있을 만큼 넓어서 자리 걱정은 없었습니다. 다만 푹신한 쇼파같은 자리는 대부분 사람들이 차지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바깥이 보이는 자리에 앉기로 했습니다.  사람이 엄청 많은데 그래도 앉을 자리가 더 많아서 편안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가보면 좋기는 한데 디테일이 그렇게 예쁘거나 하진 않아요. 그리고 사람들이 많을 땐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가능하면 평일에 가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물론 강화도를 평일에 놀러 가시는 건 휴가가 아니면 잘 안가게 되겠지만요. 하여간 커피와 자몽에이.. 2024. 7. 12.
강화도 본가 여행과 매실 주 담그기 매년 요맘때쯤 매실이 익어가기 시작하면 강화도를 갑니다. 물론 이때만 가는 것은 아니고 봄,여름,가을,겨울 그냥 아무때나 가지만 이렇게 무언가가 익어 갈 시절에는 더욱 자주 가게 되죠. 가서 고기를 구워 먹거나 잘 익은 과일을 따먹는 재미는 직접 따서 먹어 봐야지만 알 수 있는 재미입니다.  살구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한 두주는 더 있어야지만 익는다고 하네요. 매실은 이미 다 익어서 술을 담궈 버렸는데 말이죠. 마당에는 고추와 가지가 주렁주렁 열리고 있습니다.  이제 막 열리기 시작하는 야들야들한 풋고추들은 따서 고추장이나 된장에 찍어 먹으면 풋풋한 한끼를 제대로 즐길 수가 있는 녀석들입니다. 물론 가을이 지나고 붉어지면 따서 잘 말려서 고추가루로 만드시기도 하지만 고추는 정말 자고 일어나.. 2024. 7. 7.
728x9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