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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이야기24

휴일 힐링 데이트 카페 앤드테라스 파주점 모처럼의 휴일을 맞이하여 파주로 놀러가기로 합니다. 카페에서 잠시 수다나 조금 떨고 오는 거죠 뭐.대형 식물원 카페라는 앤드테라스 파주점으로 갑니다.(프렌차이즈일까요?) 차를 지하주차장에 대고 1층으로 갑니다. 문이 보이네요~~~그대가 들어오죠~~~(죄송합니다...) 안에서 바깥을 보는 모습입니다. 뭔가 잠깐 맥도널드가 생각이 났습니다. 꽃으로 만든 문이 있네요. 꽃문 안으로 들어오면 중앙의 테이블이 보입니다. 빵이 있는 매대쪽에서 찍은 중앙쪽의 테이블 사진입니다. 카운터가 보이네요. 아직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한산합니다. 하지만 곧 사람들이 많아지겠죠? 빵이 놓여있는 곳입니다. 쟁반에 담아서 카운터로 가져가면 계산을 해 줍니다. 2군데에 나위어 빵이 놓여 있습니다. 파주라서 그런지 장단콩초콜렛 같은 기.. 2024. 10. 4.
돼지고기 잡냄새 제거를 위한 고추장 김치찌개 어제는 돼지 등갈비를 샀다가 대실패를 하고 남은 고기가 있어 무엇을 해야 이 고기를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던 중 역시 한국인의 소울푸드인 고추장 김치찌개를 해 보기로 했습니다. 필요한 것은 김치와 고추장, 맛술, 설탕(요리당), 다시다, 후추, 파 정도만 있으면 되니까요. 요리는 아주 쉽습니다. 김치만 넣고 볶아서 먹어도 되지만 전 고추장을 한스푼 정도 넣어서 단맛이 나도록 하고 싶었어요.  문제의 잡내 만땅 돼지고기입니다.  한숨 한번 쉬고는 고추장과 김치를 준비합니다.  맛술과 요리당은 필수는 아니지만 맛을 더해주는 요소이므로 준비합니다.  고추장을 볶기 위해 참기름을 부어 줍니다. 남아있는 마지막 참기름을 쓰기 위해 탈탈 털었습니다.  고추장 한스푼 덜어내 줍니다.  참기름 중약불에 고추장을 살살 .. 2024. 9. 30.
잡내 제거의 중요함을 깨달은 돼지등갈비와 볶음밥 요리 예전 전주 마이산을 놀러갔을 때 그 앞쪽에 있는 가게들에서 파는 제주흑돼지 등갈비가 너무 맛있어서 지금도 등갈비를 간혹 사먹기도 합니다. 주로 놀러갈때 숮불에 구워먹는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에어프라이어가 있어서 집에서도 간혹 해먹기도 합니다. 그런데 NC를 갔더니 할인을 하는 등갈비가 있어서 한번 사봤습니다.  빙온숙성 등갈비라고 하네요. 그리고 뭔가 양념을 조금 해 놓은 듯 합니다.  소금도 조금 들어가 있고 맛다시도 뿌렸다고 하니 잘 됐다고 생각하고 그냥 조각 조각 잘라 줍니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후추를 잘 뿌려서 30분 정도는 재워 줍니다.  위 아래 뒤지면서 골고루 뿌려 줍니다.  그런데...다 굽고 났더니너무 충격 받아서 다 익은 고기를 사진찍는 것도 잊을 정도로 대충격이었습니다. 누린내.. 2024. 9. 29.
손형 어디가셔? '팔계집 연남점' 가셔~~ 비가 미친듯 오던 날. 덕분에 온도가 뚜욱 떨어져서 살만해졌다고 생각되는 그런 날에 친구들과의 약속이 있어 홍대입구를 다녀왔습니다. 비가 많이 와서 그런지 사람이 별로 없군요. 시간이 조금 남아서 영풍문고에 먼저 가서 책을 둘러보는데 살만한 책이 별로 없습니다. 개정된 고전작품들만 조금 보이고 신작은 왠지 성에 차는 책이 별로 없네요. 그냥 나와서 삼겹살이나 구우러 가야 겠습니다. 손형 어디가셔? 팔계집 연남점? 팔계집 연남점  https://kko.to/tQDw1Bn9qb 카카오맵당신을 좋은 곳으로 안내 할 지도map.kakao.com 홍대입구쪽에 있었기 때문에 한참을 걸어서 도착을 합니다. 비가 와서 더 힘드네요. 비가 너무 많이 와서 간판 사진은 못찍었네요. 가게 전경입니다. 환풍시설이 잘 되어 있.. 2024. 9. 28.
추석을 맞아 다녀온 강화도 부모님댁 아니 가을이 오기는 하는 걸까요? 연휴 마지막날 강화도 부모님댁을 다녀오는데 너무 덥더군요. 한가위만 같기를 바래선 안되겠는데요? 이건 뭐...최고 기온이 서울 33도를 찍은 연휴의 마지막날이었습니다. 김치가 떨어져 간다고 찡찡대자 해놨으니 가져가라는 어머니의 말에 냉큼 강화도로 달려갔습니다. 이것이 아직 오전 10시 28도의 풍경입니다.  열무가 이제서야 조금씩 자라나고 있답니다. 밭고랑은 2개를 사용했죠.  아삭이고추가 연하게 열리고 있습니다. 뒤쪽은 가지고추가 있네요. 싹 다 따갈 예정입니다. 츄베릅....  가지는 몇개 없습니다. 2개만 따가도록 하죠.(3개 있었습니다.)  배가 달려있긴 한데 이렇게 더워서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조금 늦게 파종한 열무 중 자라나고 있는 녀석들입니다. 구황작물인 콩.. 2024. 9. 19.
서울중앙시장 기호네곱창과 옥경이네 건생선 오랜만에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한잔 하고 싶은가 봅니다. 망설임없이 집을 나서 봅니다. 약속장소는 신당역 중앙시장입니다. 서울중앙시장은 신당역에 가까이 있습니다. 시장이다 보니 저렴한 음식들도 많고 오래되어서 전통있는 집들도 꽤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 기호네를 가보려고 합니다. 신당역에 붙어 있어서 가기가 간편합니다. 2호선 1번이나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한참 걸어 오다가 뒤돌아서 한컷 찍습니다. 오늘 갈 기호네곱창입니다. 아드님 이름이 기호겠죠?ㅎㅎ 소주가 5000원 이군요. 술값이 너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먼저 온 동반자가 소금구이 2인분을 먼저 시켜 놓았군요. 양이 꽤 되는 것 같죠? 사장님이 단골은 정말 잘해 주십니다. 베트남에서 온 .. 2024. 9. 14.
일상이 피곤하고 힘들 때 당을 충전해 보아요 - 거품 만땅 달고나 커피 일이 피곤하고 잘 안풀릴 때난 기분이 조금 처져있다는 생각이 들때 당을 조금 충전해 주면 활력도 나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그래서 오후 나른하거나 피곤한 경우 전 가끔 달고나 커피를 만들어 먹습니다. 준비물은 커다란 컵과 커피(원두 말고요), 설탕, 우유, 그리고 거품기입니다. 전 우유가 들어가야 맛있던데 다른 분들은 어떨지요? 헤이즐넛이나 코코아가루 같은 것을 위에 약간 뿌려줄 수 있으면 그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1. 커피 만들 준비입니다. 커피와 설탕, 컵, 스푼, 거품기입니다. 거품기가 가장 핵심이겠네요  2. 커피를 한스푼 넣습니다.  3. 설탕은 한스푼 반을 넣습니다. 흑설탕인데 2스푼 넣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5. 물은 커피와 설탕이 잠길 정도로 약간만 넣습니다. 1:1 정도로 넣으시면.. 2024. 9. 10.
주말에 집에서 해먹는 힘이나는 보양식과 술안주 - 아롱사태와 소힘줄 수육 주말 집에서 뭘 해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최근 아침 저녁 선선해 지기도 했고 몸보신도 할까해서 정육점에 가서 아롱사태와 소 힘줄을 사왔습니다. 소 힘줄은 '스지'라고 해야 정육점에서 알아 들으시더군요. 일본어라서 별로 이야기 하고 싶지 않지만 어쩔 수 없습니다. 우선 아롱사태가 무었인지 한번 볼까요?육회와 탕, 찜, 장조림에 두루 사용되는 '사태' 부위 중에 '아롱사태'는 허영만의 만화 '식객'에서 소 한 마리에 4점이라고 소개될 정도로 귀한 부위다. 소의 뒷다리 아킬레스건에 연결된 단일근육 부위를 지칭하는 말로, 이 부위를 가로로 잘랐을 때 근육 사이에서 '아롱아롱'하게 보인다고 해서 이런 이름을 갖게 됐다고 한다. 그렇다고 하네요. 어쨌건 사온 아롱사태와 힘줄을 해동겸 핏물을 빼주기로 합니다. 시간이 .. 2024. 9.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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