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00x250 오이1 강화도 본가 여행과 매실 주 담그기 매년 요맘때쯤 매실이 익어가기 시작하면 강화도를 갑니다. 물론 이때만 가는 것은 아니고 봄,여름,가을,겨울 그냥 아무때나 가지만 이렇게 무언가가 익어 갈 시절에는 더욱 자주 가게 되죠. 가서 고기를 구워 먹거나 잘 익은 과일을 따먹는 재미는 직접 따서 먹어 봐야지만 알 수 있는 재미입니다. 살구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한 두주는 더 있어야지만 익는다고 하네요. 매실은 이미 다 익어서 술을 담궈 버렸는데 말이죠. 마당에는 고추와 가지가 주렁주렁 열리고 있습니다. 이제 막 열리기 시작하는 야들야들한 풋고추들은 따서 고추장이나 된장에 찍어 먹으면 풋풋한 한끼를 제대로 즐길 수가 있는 녀석들입니다. 물론 가을이 지나고 붉어지면 따서 잘 말려서 고추가루로 만드시기도 하지만 고추는 정말 자고 일어나.. 2024. 7. 7. 이전 1 다음 728x9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