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홉스봄3부작2

제국의 시대(The Age of Empire) - 에릭 홉스봄 요약편 에릭 홉스봄의 이 19세기 관련 3부작은 혁명의 시대(1789~1848), 자본의 시대(1848~1875), 제국의 시대(1875~1914) 3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제국의 시대는 3부작 중 마지막인 1875 ~ 1914년을 다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과는 약간 다른 방식으로 책을 서술하고 있는데 앞선 2부작 혁명의 시대와 자본의 시대와는 약간 다른 방식으로 저술하고 있습니다.앞의 두권은 전개과정을 주제별로 설명한 다음 그것에 대한 결과를 보여줬지만 이 제국의 시대는 전체를 이 시대에 대한 내용을 서술하는데 사용하고 있습니다. 시작에 앞서 홉스봄은 부모님에 대한 배경설명을 먼저 하고 있는데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난 어머님과 영국 태생의 아버지가 만나 자신이 태어난 것 자체가 제국의시대의 영향인 것으로 .. 2024. 7. 21.
자본의 시대(The Age of Capital) - 에릭 홉스봄 요약편 에릭 홉스봄의 이 19세기 관련 3부작은 혁명의 시대(1789~1848), 자본의 시대(1848~1875), 제국의 시대(1875~1914) 3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에릭홉스봄의 3부작 중 두번째인 '자본의 시대' 입니다. 이 책은 작가가 밝히듯이 완벽하게 48년에서 75년을 무 자르듯 잘라서 설명하는 그런 책이 아닙니다. 바로 앞의 시대와 뒤의 시대를 분리시켜 설명할 수도 없고 역사는 그렇게 이루어지지도 않는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1권에서 썼던 내용들은 최대한 배제하면서 쓰고자 했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변명을 덧붙이는데요. 자신이 마르크스주의 역사학자라는 것을 먼저 생각하고 보면서 이 시대를 즉 자본의 시대를 혐오 혹은 경멸하면서 이야기를 썼다고 오해하는데 실제로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이.. 2024.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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