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번째 시간은 마케팅과 광고의 시간입니다.
세세한 광고에 대한 이야기는 여기에 정리하기 힘들지만 대략적인 이야기만 조금 정리해 보지요.
당신은 트루먼쇼의 세상에서 살고 있다.
https://www.coupangplay.com/content/41c26908-6653-4fb9-9717-1f2ea7dd5c35
전 쿠팡을 사용하지 않습니다만(쿠팡 양아리들...) 그냥 있길래 링크를 겁니다. 안보신 분은 어디서든 한번 보시기를 바랍니다. 제가 충격을 먹은 영화가 2~3개 정도 있는데 크라잉게임하고 트루먼쇼. 그리고 다른 하나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페이스북,카페 등등 모든 것들이 바로 당신이 돈을 쓰는데 의심을 사라지게 만드는 도구들입니다. 말하자면 피어그룹들의 조언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피어그룹이 아닌 광고를 하는 분들이 만들어내는 가상의 작업입니다.
이 온라인 세상이라는 것이 키워드로 이루어져 있어서 아무리 폐쇄적인 카페라도 일단 사용자가 많으면 자신이 찾아보는 키워드들이 전부 광고로 이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일인당 3개 정도의 아이디를 만들 수 있고 가족의 명의를 모두 사용한다면 적어도 10개 정도의 아이디는 손 쉽게 운영할 수 있겠죠? 그럼 간단하게 카페에서 글을 쓰거나 블로그를 만들거나 해서 이것 저것 쓴 뒤 만들어 놓으면 자연스럽게 모든 광고가 가능합니다. 전문적인 회사는 더욱 많은 아이디를 돌릴 수 있겠네요.
그걸 본 사람들은? 아 정말 이걸 쓰고 추천하는구나 라고 생각을 하게 되죠.
자신이 써본 것 자신이 사본것만 추천한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말하자면.
제가 이런 이런 물건을 샀는데 거기에 맞는 뭔가를 사려고 합니다. 뭐가 좋을까요? 라고 질문이 올라오면 그 댓글에 나오는 것 중 정말 자기가 써보고 추천하는 것은 별로 없이 마케팅을 하는 사람들이 올리는 정보가 제일 많이 댓글에 달릴 거에요. 저 질문 자체가 이미 답이 정해진 상태에서 하는 질문이기 때문에 엉뚱한 답이 달리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인터넷에 뒤져보면 심지어는 자신이 써본 것을 판다고 광고하시는 분도 계시더군요. 써보지도 않았고 그냥 열심히 서칭해서 찾아낸 것들을 파시는 것 같은데도 말이죠.(왜냐하면 판매하는 종류가 그분이 다 써보지 못할 거 같은 분야제품을 팔고 계시더군요.)
결론적으로 일반 유통 혹은 셀러의 입장에서 마케팅은 너무 어려운 이야기입니다. 기본적인 지식도 있어야 하구요.
https://www.yes24.com/Product/Goods/126394116
베이스로 꼭 읽어 보셨으면 하는 책입니다.
https://www.yes24.com/Product/Goods/89707566
강사님 추천.
https://www.yes24.com/Product/Search?domain=BOOK&query=%EC%84%B8%EC%8A%A4%EA%B3%A0%EB%94%98
이분의 책은 여러개가 있는데 '보라빛 소가 온다'가 제일 유명하죠. 다른 책들도 한번 읽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그 외에도 수없이 많은 마케팅 서적이 있지만 기본적으로 추천을 드리는 내용이니 한번 읽어 보시고 마케팅에 대해 감을 잡으실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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