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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20

도서관을 가지않고 간편하게 스마트 도서관 이용하기 오늘은 책 이야기 말고 책 빌리는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도서관을 갈 수 있으면 좋지만 근처에 도서관이 없을 경우엔 도서관을 가지 않고 책을 빌릴 수 있는 방법이 있어 빌려 보려고 합니다.  바로 스마트도서관이라고 하는 건데요. 전철역 안에 있어서 만약 출퇴근을 하거나 약속에 나가는 길에 이용할 수 있어서 아주 편안하게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습니다. 근처에 찾아봤더니 연신내, 불광, 역촌에 스마트 도서관이 있네요. 전 불광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불광역 스마트 도서관에서 뭘 빌릴 수 있는지를 찾아보고 가셔도 좋습니다. 은평구립 도서관에 가시면 몇권 빌릴 수 있는지 어떤 도서가 있는지 나와 있습니다. 다만 카테고리별로 나와있지는 않아서 조금 불편하네요.  대출을 위해서는 도서관증을 미리 만들어 놓으.. 2024. 9. 18.
역사속 일들로 화폐의 본질을 찾아보자 -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돈이란 것이 무엇인지를 말하기는 참 어렵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정의하는 것 자체가 힘들죠. 돈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면의 공부가 필요한데요 이 책은 역사 속 사건으로 돈이 무엇인지 공부해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책입니다. 쉽게 쓰여진 교양서 같지만 사건 속에 함의된 내용은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책에 대한 소개를 먼저 보여드릴게요.세계를 바꾼 사건 이면에는 ‘돈’이 있다. 돈의 흐름을 이해하면 세계의 흐름이 보인다. 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가 쓴 ‘돈의 역사’ 역사를 알려면 돈을 알아야 한다. 역사 이면에 있는 돈의 역사를 각종 자료를 통해 재조명하다. 돈과 역사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경제역사교양서 전문가들은 세계 경제를 바라볼 때 종종 특정 인물의 의도, 개성, 상황 등 인물을 중.. 2024. 9. 17.
일본을 이해하는 한 단어 - 국화와 칼 우리는 일본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지금도 잘 모르고 있지는 않은지 모르겠습니다. 외국인들의 시각에서 본 '국화와 칼'이라는 이 책은 굉장히 오래된 베스트셀러이며 일본에서도 굉장히 많이 팔렸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책을 발간하기 전 원래 제목은 '우리와 일본인'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하려 했는데 연꽃과 칼로 출판사에서 이야기를 했고 저자 루스 베네딕트 본인이 국화로 바꾸기를 원해 '국화와 꽃'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이 책을 쓰고 조사하던 시점은 1944년 2차대전이 벌어지는 중이었는데 그 이유때문에 일본을 직접 방문하거나 일본에 살고있는 이들을 조사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모을 수 있는 서적이나 문서자료와 함께 미국에 살고 있는 일본에서 나고 자랐던 일본인을 조사해 얻어낸 결론이라는 점입니다. 아마 .. 2024. 9. 16.
사고 혁신을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하자 - 디스럽트 디스럽트(Disrupt)의 사전적 의미는 방해하다, 피해를 주다, 붕괴시키다 등등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사고방식을 바꾸고 파괴해 새로운 프로세스를 만드는 과정을 도와주는 책이 되겠네요. 사고를 혁신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방법론이 나와 있는 책입니다. 저자 소개입니다. 국내에는 따로 알려진 유명한 책은 없는 것 같네요.루크 윌리엄스세계적인 이노베이션 기업 ‘프로그 디자인Frog Design’의 선임연구원이자, 뉴욕대학교NYU 스턴 경영대학원Stern School of Business 겸임교수. 세계 여러 나라에서 혁신에 관한 강연을 했고, 〈비즈니스 위크〉나〈패스트 컴퍼니〉등에 칼럼을 기고하며 NPR(미국 공영 라디오방송)에 출연하는 등 파괴적 사고와 혁신 전략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루크 .. 2024. 9. 15.
매트릭스의 세상에서 살고 있을까요? - 뇌의 거짓말 우리는 언제나 보고 듣고 생각하며 판단합니다. 하지만 그 보고 듣는 것이 제대로 된 것인지 정확한 것인지는 잘 모르죠. 예전에 있었던 흰색 금색 드레스 논란이 대표적입니다. 누군가는 금색 누군가는 검정색이라고까지 이야기를 했다고 하니까요. 아래의 사진만으로는 판단이 힘드시겠지만 원본사진을 보면 누군가는 푸른색에 검정색이라고 이야기 한다고 하고 누군가는 흰색에 금색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전 왜 푸르스름한 색에 금색이 보일까요?착시를 이용한 전시회까지 있을 정도니 사람의 눈이 정말 정확한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문제기도 하네요. 그런데 이런 문제는 보는 것만이 아닌 듣는것 느끼는것 생각하는 모든 것까지 저의 뇌를 지배하는 것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뇌의 거짓말은 한번 읽어 볼만한 책이라고.. 2024. 9. 13.
중세 유럽사를 재미있게 보고 싶다면 바로 이책으로 - 중세 유럽인 이야기 이 책 '중세 유럽인 이야기'는 바이킹에서 시작해 프랑스와 영국을 넘나들고 종교와 전쟁을 엮으며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종교와 국가를 이야기하다가 나중에는 이탈리아로 이동해 예술과 지도까지 가며 이야기를 정리합니다. 대부분 이분의 책에는 '역사 에세이' 같은 별명이 붙기도 하는데요 마성의 글쓰기 실력이 발휘가 되어서인지 진짜 재미있어서 한번 잡으면 놓을 수가 없을 정도로 몰입감이 대단합니다. 책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저자에 대한 소개입니다. '유럽인 이야기'의 프리퀄이라고 소개해 주시긴 했지만 그 책과 별도로 생각하고 읽으셔도 전혀 무리없을 내용입니다. 프리퀄이 아니라 이게 본편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목차를 보시죠.목차 머리말 Part 1 바이킹의 시대: 파괴와 교류, 혁신이 교차하는 변방의 다이.. 2024. 9. 12.
Remarkable!리마커블! 보랏빛 소가 온다 - 마케팅의 고전 마케팅책이라고 하면 이 책을 빼고 이야기 하기 힘든 책입니다. 대표적인 마케팅 서적이라면 필립코틀러의 책이 있습니다만 짧고 단순하며 빠르게 핵심을 이야기 해주는 이 책은 마케팅을 하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 됩니다. 책에 나와있는 단어 'Remarkable!'이라는 단어는 꼭 기억하셔야 할 것 같네요 이 책에 대한 소개 글입니다. 찬사로 가득 채워져 있는 소개글이네요. “세스 고딘을 단 한 권만 읽는다면, 단연코 이 책!” “이 책을 읽지 않은 자 마케팅의 ‘마’도 꺼내지 마라!”, “우주에서 가장 탁월한 마케팅 책” 여태껏 세스 고딘만큼 전 세계적으로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 마케터는 없었다. 이 책은 그의 리마커블한 영감의 출발선이라 할 수 있다. 『보랏빛 소가 온다』는 2003년 .. 2024. 9. 9.
정의하기 어려운 것을 이야기한다 - 국가란 무엇인가(유시민) 대학교 여름방학때 제가 놀러갔던 신촌은 수많은 사람들이 뭉쳐서 술을 먹는 곳이었습니다. 물론 지금도 신촌은 젊음의 장소입니다. PC통신 동아리활동을 하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술을 먹고 돌아다니던 그때 그 날 바깥에서는 데모가 있었고 그 데모를 제압하기 위해 쏜 최루탄 냄새가 지하술집 안까지 날아들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가까운 곳에서 터진 것은 아니었기에 오래 가진 않았고 다들 신나게 먹고 마시며 시간이 지나고는 즐겁게 집으로 돌아갔습니다.국가는 무엇일까요? 각자가 생각하는 국가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신촌의 어느 저녁처럼 안전하게 술을 먹을 수 있는 것이 제가 원하는 국가일까요? 아니면 놀고 있던 사람들이 조금 불편하더라도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는 학생들을 진압하는 것이 국가일까요? 실체가 있지.. 2024.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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