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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52

다른 나라들을 보고 한국이 가야할 길을 찾는다면 - '22개 나라로 읽는 부의 세계사' 이 책은 고대부터 지금까지 도시와 나라를 넘나들며 부의 기원을 찾아 다닙니다. 부제는  '역사의 흐름을 지배한 7가지 부의 속성'이죠. 아주 오래전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언제 부를 축척하고 그 부가 쇠퇴하게된 이유가 무엇인지를 알아보게 됩니다.  이 책은 서울전자도서관에서 대여하여 읽었습니다.작가에 대한 소개를 한번 보시죠. 나중에 인터넷판 신문에 나오는 칼럼도 한번 찾아봐야 겠습니다. 목차가 굉장히 촘촘하게 잘 짜여져 있습니다.목차들어가며 부자 나라의 성공 비결을 찾아 떠나는 여행1장 질서 인류, 부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다1 메소포타미아 황금시대를 연 인류 최초의 시장경제2 로마 발전국가 모델의 시초2장 개방 교역으로 형성된 번영의 벨트3 송나라 백성을 위해 국가 이념을 바꾸다4 이슬람 세계 동양과 서.. 2024. 9. 25.
돈을 버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 돈의 역사는 되풀이된다 이 책은 2021년 발간된 책입니다. 코로나를 막 지나면서 금리가 제로에 가까웠던 시점이라는 것을 먼저 이야기를 해야 되겠군요. 물론 그 이전 부동산이 폭등하던 시기에도 제로금리는 아니지만 금리가 꽤 낮았던 지점이 있었다는 것도 말씀을 드려야 겠군요.이 책이 나올때와 달리 제로금리의 시대는 지났습니다. 하지만 역사는 되풀이 되죠. 책 제목도 그렇습니다. 그러니 제로금리시대에 무엇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이 책을 읽고 미리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죠. 경매와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도 나옵니다. 자산 증식을 원하신다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목차프롤로그 제로금리 시대, 투자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세상이 왔다Chapter 1. 돈 벌고 싶다면 돈 공부가 먼저다가만히 있다가 ‘벼락거지’.. 2024. 9. 24.
가치투자를 생각하신다면 빅테크 기업에 투자하세요 - 돈은 빅테크로 흐른다 책의 제목은 '돈은 빅테크로 흐른다' 이지만 영어를 직역하면 돈은 어디에 있을까(Where the money is?) 입니다. 사람들은 어디에 돈을 많이 투자하고 있을까?겠죠. 빅테크에 투자하는것이 가치투자라다 라는 말은 잘못된 것 같지만 가치투자가 무엇인지를 생각해 본다면 이 생각이 틀렸다고 반대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물론 미국기업들의 PER등을 보면 빅테크 기업이지만 한국의 테크기업들에 비해서 낮은 경우가 많아 가치투자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기술이 있어서 해자가 있지만 시장이 커지는 사업분야의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바로 가치투자라고 한다면 미국의 빅테크기업들이 바로 그 가치투자의 대상이라고 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요지입니다. 워렌 버핏도 자신의 포트폴리오 중 상당한 양을 .. 2024. 9. 23.
가까이서 보면 비극 멀리서 보면 희극인 시대 - 나의 한국현대사 '1959-2014, 55년의 기록'이라는 부제가 붙은 이 책은 이제는 개정판이 나와서 '나의 한국현대사 1959-2020' 으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의 일들은 아마도 작가가 살아있다면 4~5년 쯤 후에 다시 개정판을 낼지는 잘 모르겠네요. 가장 가까운 시기의 일들은 기록만으로 남기고 판단은 후대의 몫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지만 당대의 사람이 당대의 일을 기록해 놓고 평가해 놓는 것도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이 되기는 합니다. 목차를 보시죠.서문: 위험한 현대사 프롤로그: 프티부르주아 리버럴의 역사체험 제1장 역사의 지층을 가로지르다: 1959년과 2014년의 대한민국 1959년 돼지띠 평등하게 가난했던 독재국가 불평등하게 풍요로운 민주국가 욕망의 위계 그라운드 제로, 그리고 욕망의 질주 제.. 2024. 9. 22.
세계사의 굵직한 사건속에서 그 의미를 찾아본다 - 거꾸로 읽는 세계사 베스트셀러중의 베스트셀러라고 할 수 있는 유시민의 '거꾸로 읽는 세계사'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수많은 분들의 대여한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11가지의 사건은 작가가 왜 이 사건들을 택했는지 이것이 왜 세계사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가지는지를 설명하는데 그의 사상과 문제의식을 엿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의 글솜씨는 사람을 빨아들이는 힘이 있습니다. 이 책도 마찬가지로 한번 붙잡으면 손을 놓기 힘들 정도로 알기 쉽고 이해하기 쉽게 써 놓았습니다. 세계사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꼭 추천해 드리고 싶군요.이 책은 불광역 스마트도서관을 통해 대여했습니다. 목차를 한번 보시겠습니다.목차서문: 오래된 책을 다시 펴내며1 드레퓌스 사건: 20세기의 개막반역자 드레퓌스 | 피카르 중령이 찾은 진실 | 에.. 2024. 9. 21.
역사서를 쓰는 사람들의 생각을 읽다 - 역사의 역사 유시민의 역사관련서 중 한권인 '역사의 역사'입니다. 역사를 기록한 사람들과 그들이 쓴 역사서를 읽고 분석해 써내려간 책입니다. 역사는 누가 어떻게 해석하고 글을 썼는지에 따라 후대에 알려지는 것도 다를 것입니다. 유시민이 쓴 나의 한국 현대사와 교과서에 나오는 한국 현대사 부분은 전혀 다를지도 모릅니다. 아니 다른 이야기라는 것이 더 확실하겠군요. 그만큼 역사서를 쓰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이야기를 읽는 사람은 생각하면서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책소개‘국가란 무엇인가’ 이후, ‘역사란 무엇인가’를 묻다유시민과 함께 역사의 갈피를 찾다!『거꾸로 읽는 세계사』로부터 30년, 작가 유시민 글쓰기의 새로운 시작. 헤로도토스의 『역사』, 투키디데스의 『펠로폰네소스 전쟁사』부터 유발 하라리의 『사피엔스』까지 고대.. 2024. 9. 20.
도서관을 가지않고 간편하게 스마트 도서관 이용하기 오늘은 책 이야기 말고 책 빌리는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도서관을 갈 수 있으면 좋지만 근처에 도서관이 없을 경우엔 도서관을 가지 않고 책을 빌릴 수 있는 방법이 있어 빌려 보려고 합니다.  바로 스마트도서관이라고 하는 건데요. 전철역 안에 있어서 만약 출퇴근을 하거나 약속에 나가는 길에 이용할 수 있어서 아주 편안하게 책을 빌리고 반납할 수 있습니다. 근처에 찾아봤더니 연신내, 불광, 역촌에 스마트 도서관이 있네요. 전 불광으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불광역 스마트 도서관에서 뭘 빌릴 수 있는지를 찾아보고 가셔도 좋습니다. 은평구립 도서관에 가시면 몇권 빌릴 수 있는지 어떤 도서가 있는지 나와 있습니다. 다만 카테고리별로 나와있지는 않아서 조금 불편하네요.  대출을 위해서는 도서관증을 미리 만들어 놓으.. 2024. 9. 18.
역사속 일들로 화폐의 본질을 찾아보자 - 50대 사건으로 보는 돈의 역사 돈이란 것이 무엇인지를 말하기는 참 어렵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정의하는 것 자체가 힘들죠. 돈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면의 공부가 필요한데요 이 책은 역사 속 사건으로 돈이 무엇인지 공부해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책입니다. 쉽게 쓰여진 교양서 같지만 사건 속에 함의된 내용은 가볍지만은 않습니다. 책에 대한 소개를 먼저 보여드릴게요.세계를 바꾼 사건 이면에는 ‘돈’이 있다. 돈의 흐름을 이해하면 세계의 흐름이 보인다. 국내 최고의 이코노미스트 홍춘욱 박사가 쓴 ‘돈의 역사’ 역사를 알려면 돈을 알아야 한다. 역사 이면에 있는 돈의 역사를 각종 자료를 통해 재조명하다. 돈과 역사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경제역사교양서 전문가들은 세계 경제를 바라볼 때 종종 특정 인물의 의도, 개성, 상황 등 인물을 중.. 2024. 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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