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300x250 분류 전체보기117 사주, 신점, 명리학 그리고 꿈 02 예전에는 저도 그렇고 주위 사람들이 용하다는 곳을 많이 찾아 다니기도 했었습니다. 지금은 다니지 않아요. 뭐 궁금하긴 합니다. 누군가의 이야기가 맞아서 내가 위험을 피해간다거나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제 친구의 경우 직장운 때문에 몇번이나 점집을 찾아본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맞는다면서 용하다고 하더니 결국 6~7개월 정도 지나서는 맞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친구는 지금 프리랜서인데 결론을 말하자면 4월 정도에는 정직원이 될거라고 점집에서는 이야기를 했는데 7월이 지난 지금도 아직 정직원이 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죠. 예전에 어떤 분은 사주를 봐 주시면서 전화로 해 주신 분도 있었어요. 지금 생각하면 너무 웃긴데 사주풀이를 해서 전화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말해 줬었습니다. 예전에 어딘가.. 2024. 7. 18. 사주, 신점, 명리학 그리고 꿈 01 자다가 이상한 꿈을 살짝 꾼거 같아서 아침에 일어나 꿈 해몽을 찾아보고 나니 갑자기 옛날 일들이 생각이 나네요. 사람들은 신을 믿습니다. 그리고 귀신이라는 것도 믿죠. 혹은 믿지 않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저는 믿는지 아닌지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은 거의 믿지 않는 편이긴 합니다. 하지만 운이라는 것 말하자면 어떤 귀신이나 그런 것들의 작용이 아닌 세상에는 약간 말로는 딱 부러지게 설명하기 힘든 우연들이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제가 살면서 겪은 정말 이상한 이야기가 서너가지 정도 있는데요. 그 중의 한가지는 대학시험을 볼 때였습니다. 저는 학력고사 세대이고 전기 후기로 나뉘는 때였죠. 그때의 시험은 제가 학교를 지원하면 그 학교에서 지정하는 곳에 가서 그 학교에 지원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시험을 보는 그런 제.. 2024. 7. 17. 광화문 월대와 이순신장군, 세종대왕의 동상에 관하여 저는 글을 읽는 것을 그런대로 좋아하다보니 유튜브나 인스타 보다는 페이스북같은 것을 더 많이 봅니다. 때로는 쓸만한 이야기들이나 지식들이 많기도 하고 어떤 사건에 대해 다른 관점을 지닌 분들의 이야기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아주 이상한 이야기를 하시는 분들의 글은 잘 읽지 않습니다. 그 중에서도 유사역사학 이라던가 옛적에는 우리나라 - 우리나라라는 표현이 맞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가 거의 전세계를 지배했다 라던가 하는 글이나 말은 아예 차단을 하거나 보지 않습니다. 그런데 최근에는 간혹 한국의 화폐에 왜 조선시대의 인물밖에 넣지 않느냐는 이야기들이 꽤 보였습니다. 근현대사의 인물들을 넣어야 하지 않느냐 하는 것이죠. 말하자면 각 나라에는 그 나라를 건국하는데 이바지한 사람들이 화폐에 새겨지.. 2024. 7. 16. 문지리535 - 식물원카페 주말을 맞이하여 잠깐의 힐링이 필요해서 파주를 다녀왔습니다. 파주에 다른 곳도 많지만 가장 유명한 곳은 헤이리와 첼시 프리미엄아울렛 ,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정도겠군요. 그 외에도 통일동산이라던가 오두산 전망대라던가 북한과 관련된 여러곳이 있는데 일산 정도까지만 넘어가면 차들이 거의 없어서 서울 북부에 사시는 분들은 왔다 갔다 하기 편한 곳인거 같아요. 그중에도 오늘은 첼시를 가는 김에 핑계대고 다녀온 문지리535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첼시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한 15분 정도? 더 가면 되는 곳으로 차로 이동하니 오래 안걸리지만 사실 거리는 조금 있는 편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위치는 카카오맵을 찍어보면 아래와 같이 나옵니다. 일단 주차장이 꽤 넓습니다. 그래서 카페가 거의 꽉 차있어도 주차할 공간은.. 2024. 7. 14. 조양방직과 더티트렁크 지난 주말 강화도를 다녀오면서 중간에 시간이 잠깐 남아서 조양방직을 들렀습니다. 강화도에선 꽤 유명한 커피점이죠. 주말이라 사람도 엄청 많았지만 실내는 그 많은 사람을 다 수용할 수 있을 만큼 넓어서 자리 걱정은 없었습니다. 다만 푹신한 쇼파같은 자리는 대부분 사람들이 차지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바깥이 보이는 자리에 앉기로 했습니다. 사람이 엄청 많은데 그래도 앉을 자리가 더 많아서 편안하게 커피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곳은 가보면 좋기는 한데 디테일이 그렇게 예쁘거나 하진 않아요. 그리고 사람들이 많을 땐 공영 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으니 가능하면 평일에 가시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물론 강화도를 평일에 놀러 가시는 건 휴가가 아니면 잘 안가게 되겠지만요. 하여간 커피와 자몽에이.. 2024. 7. 12. 내 상품 브랜딩 멘토링 과정 - 여섯번째 요약 드디어 여섯번째 강의 요약. 마지막 날이 되었군요. 1. 상표출원및 아이템서칭2. 상품기획3. 중국상품무역, 일본 캐릭터 상품 무역 실무4. 상세페이지 전략5. 판매전략 등등을 배워 왔습니다. 사실 무역과 상품에 관한 실무이기 때문에 이런 저런 이야기가 많았습니다만 사실 처음 시작하는 초보나 무역을 안해보신 분들이 상품을 가져오고 무언가를 하기 쉽지 않죠. 하지만 기억을 하고 있는 것은 중요한 것 같아요. 광저우, 이우, 린이 등등의 시장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 나중에 검색을 통해서라도 물건을 가져오거나 직접 방문할 수 있는 곳을 찾아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전까지는 도매매라는 사이트에서 같이 운영하는 에그돔을 이용하시면 소량 단품으로 편하게 사입하여 팔아 보실 수 있을 겁니다. 그리고 다시한번 .. 2024. 7. 10. 소상공인을 위한 택배 - CU를 이용해 보자(쿠폰 만땅) 소상공인인 경우 가장 걱정되는 것이 택배입니다. 사실 사입을 해서 물건을 판매하려는 생각을 했을 때 가장 고민이었던 것은 역시 택배였어요. 물건이야(크지 않고 작은 물건이라면) 사서 쌓아놓으면 되지만 어쨌건 물건을 발송하려면 택배회사와 연락을 해야 하거든요. 하지만 이리 저리 알아본 바 월 200~300개 정도는 계약할 만한 물량이 아닌거 같더군요. 여하간 제가 한달에 2~300개를 보낼 수 있다면 모르겠지만 소규모로 시작해 보겠다면 편의점을 찾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모든 편의점에 택배를 할 수 있는 곳이 있는데 제가 CU를 추천하는 이유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유인데 저희 동네에 CU가 편리하기 때문입니다. 우선 다른 GS같은 경우는 택배를 외부에 쌓아 놓아야 하는데 요즘같은 장마철에는 비바람에 박스나.. 2024. 7. 8. 강화도 본가 여행과 매실 주 담그기 매년 요맘때쯤 매실이 익어가기 시작하면 강화도를 갑니다. 물론 이때만 가는 것은 아니고 봄,여름,가을,겨울 그냥 아무때나 가지만 이렇게 무언가가 익어 갈 시절에는 더욱 자주 가게 되죠. 가서 고기를 구워 먹거나 잘 익은 과일을 따먹는 재미는 직접 따서 먹어 봐야지만 알 수 있는 재미입니다. 살구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습니다. 아직 한 두주는 더 있어야지만 익는다고 하네요. 매실은 이미 다 익어서 술을 담궈 버렸는데 말이죠. 마당에는 고추와 가지가 주렁주렁 열리고 있습니다. 이제 막 열리기 시작하는 야들야들한 풋고추들은 따서 고추장이나 된장에 찍어 먹으면 풋풋한 한끼를 제대로 즐길 수가 있는 녀석들입니다. 물론 가을이 지나고 붉어지면 따서 잘 말려서 고추가루로 만드시기도 하지만 고추는 정말 자고 일어나.. 2024. 7. 7.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다음 728x90 300x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