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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을 이해하는 한 단어 - 국화와 칼 우리는 일본을 잘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지금도 잘 모르고 있지는 않은지 모르겠습니다. 외국인들의 시각에서 본 '국화와 칼'이라는 이 책은 굉장히 오래된 베스트셀러이며 일본에서도 굉장히 많이 팔렸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책을 발간하기 전 원래 제목은 '우리와 일본인'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하려 했는데 연꽃과 칼로 출판사에서 이야기를 했고 저자 루스 베네딕트 본인이 국화로 바꾸기를 원해 '국화와 꽃'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이 책을 쓰고 조사하던 시점은 1944년 2차대전이 벌어지는 중이었는데 그 이유때문에 일본을 직접 방문하거나 일본에 살고있는 이들을 조사하는 것이 아닌 자신이 모을 수 있는 서적이나 문서자료와 함께 미국에 살고 있는 일본에서 나고 자랐던 일본인을 조사해 얻어낸 결론이라는 점입니다. 아마 .. 2024. 9. 16.
사고 혁신을 위한 프로세스를 구축하자 - 디스럽트 디스럽트(Disrupt)의 사전적 의미는 방해하다, 피해를 주다, 붕괴시키다 등등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사고방식을 바꾸고 파괴해 새로운 프로세스를 만드는 과정을 도와주는 책이 되겠네요. 사고를 혁신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방법론이 나와 있는 책입니다. 저자 소개입니다. 국내에는 따로 알려진 유명한 책은 없는 것 같네요.루크 윌리엄스세계적인 이노베이션 기업 ‘프로그 디자인Frog Design’의 선임연구원이자, 뉴욕대학교NYU 스턴 경영대학원Stern School of Business 겸임교수. 세계 여러 나라에서 혁신에 관한 강연을 했고, 〈비즈니스 위크〉나〈패스트 컴퍼니〉등에 칼럼을 기고하며 NPR(미국 공영 라디오방송)에 출연하는 등 파괴적 사고와 혁신 전략 전문가로 활동해왔다. 루크 .. 2024. 9. 15.
서울중앙시장 기호네곱창과 옥경이네 건생선 오랜만에 친구에게서 연락이 왔습니다. 한잔 하고 싶은가 봅니다. 망설임없이 집을 나서 봅니다. 약속장소는 신당역 중앙시장입니다. 서울중앙시장은 신당역에 가까이 있습니다. 시장이다 보니 저렴한 음식들도 많고 오래되어서 전통있는 집들도 꽤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 기호네를 가보려고 합니다. 신당역에 붙어 있어서 가기가 간편합니다. 2호선 1번이나 2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한참 걸어 오다가 뒤돌아서 한컷 찍습니다. 오늘 갈 기호네곱창입니다. 아드님 이름이 기호겠죠?ㅎㅎ 소주가 5000원 이군요. 술값이 너무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먼저 온 동반자가 소금구이 2인분을 먼저 시켜 놓았군요. 양이 꽤 되는 것 같죠? 사장님이 단골은 정말 잘해 주십니다. 베트남에서 온 .. 2024. 9. 14.
매트릭스의 세상에서 살고 있을까요? - 뇌의 거짓말 우리는 언제나 보고 듣고 생각하며 판단합니다. 하지만 그 보고 듣는 것이 제대로 된 것인지 정확한 것인지는 잘 모르죠. 예전에 있었던 흰색 금색 드레스 논란이 대표적입니다. 누군가는 금색 누군가는 검정색이라고까지 이야기를 했다고 하니까요. 아래의 사진만으로는 판단이 힘드시겠지만 원본사진을 보면 누군가는 푸른색에 검정색이라고 이야기 한다고 하고 누군가는 흰색에 금색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전 왜 푸르스름한 색에 금색이 보일까요?착시를 이용한 전시회까지 있을 정도니 사람의 눈이 정말 정확한 것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볼 문제기도 하네요. 그런데 이런 문제는 보는 것만이 아닌 듣는것 느끼는것 생각하는 모든 것까지 저의 뇌를 지배하는 것들로 가득차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 뇌의 거짓말은 한번 읽어 볼만한 책이라고.. 2024. 9. 13.
중세 유럽사를 재미있게 보고 싶다면 바로 이책으로 - 중세 유럽인 이야기 이 책 '중세 유럽인 이야기'는 바이킹에서 시작해 프랑스와 영국을 넘나들고 종교와 전쟁을 엮으며 이야기를 풀어나갑니다. 종교와 국가를 이야기하다가 나중에는 이탈리아로 이동해 예술과 지도까지 가며 이야기를 정리합니다. 대부분 이분의 책에는 '역사 에세이' 같은 별명이 붙기도 하는데요 마성의 글쓰기 실력이 발휘가 되어서인지 진짜 재미있어서 한번 잡으면 놓을 수가 없을 정도로 몰입감이 대단합니다. 책에 대한 간단한 소개와 저자에 대한 소개입니다. '유럽인 이야기'의 프리퀄이라고 소개해 주시긴 했지만 그 책과 별도로 생각하고 읽으셔도 전혀 무리없을 내용입니다. 프리퀄이 아니라 이게 본편이라고 해도 될 것 같습니다. 목차를 보시죠.목차 머리말 Part 1 바이킹의 시대: 파괴와 교류, 혁신이 교차하는 변방의 다이.. 2024. 9. 12.
포용적인 제도를 갖추어야 한다 - 국가는 왜 실패하는가 실패한 국가로부터 알아볼 수 있는 것들이 무엇일까를 보고 싶어 샀던 책입니다. 인간의 역사는 대부분 비슷하겠지만 이 책에 나와있는 결론 역시 비슷합니다. 열려있는 사회였던 경우는 발전하지만 닫혀있고 폐쇄적인 국가는 실패한다는 것이 이 책의 결론입니다. 정확히는 포용적인 정치와 경제제도 겠군요. 하지만 저는 국가의 성공과 실패는 '총,균,쇠'에 나와있는 콜롬버스의 신대륙발견이 더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생각이 되기도 하는군요.  책소개 국가의 성패를 결정적인 요인, '제도'의 힘! 번영과 빈곤의 기원부터 시작하여 그의 이해까지 도달한다! 가난, 부정부패, 문맹, 범죄 등으로 신음하고 있는 '실패한 국가'들. 왜 이들은 실패한 것일까? 저자들은 총 15년간의 연구를 바탕으로 시공간과 정치, 경제, 역사 등 분.. 2024. 9. 11.
일상이 피곤하고 힘들 때 당을 충전해 보아요 - 거품 만땅 달고나 커피 일이 피곤하고 잘 안풀릴 때난 기분이 조금 처져있다는 생각이 들때 당을 조금 충전해 주면 활력도 나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그래서 오후 나른하거나 피곤한 경우 전 가끔 달고나 커피를 만들어 먹습니다. 준비물은 커다란 컵과 커피(원두 말고요), 설탕, 우유, 그리고 거품기입니다. 전 우유가 들어가야 맛있던데 다른 분들은 어떨지요? 헤이즐넛이나 코코아가루 같은 것을 위에 약간 뿌려줄 수 있으면 그것도 괜찮을 것 같네요.  1. 커피 만들 준비입니다. 커피와 설탕, 컵, 스푼, 거품기입니다. 거품기가 가장 핵심이겠네요  2. 커피를 한스푼 넣습니다.  3. 설탕은 한스푼 반을 넣습니다. 흑설탕인데 2스푼 넣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5. 물은 커피와 설탕이 잠길 정도로 약간만 넣습니다. 1:1 정도로 넣으시면.. 2024. 9. 10.
Remarkable!리마커블! 보랏빛 소가 온다 - 마케팅의 고전 마케팅책이라고 하면 이 책을 빼고 이야기 하기 힘든 책입니다. 대표적인 마케팅 서적이라면 필립코틀러의 책이 있습니다만 짧고 단순하며 빠르게 핵심을 이야기 해주는 이 책은 마케팅을 하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생각 됩니다. 책에 나와있는 단어 'Remarkable!'이라는 단어는 꼭 기억하셔야 할 것 같네요 이 책에 대한 소개 글입니다. 찬사로 가득 채워져 있는 소개글이네요. “세스 고딘을 단 한 권만 읽는다면, 단연코 이 책!” “이 책을 읽지 않은 자 마케팅의 ‘마’도 꺼내지 마라!”, “우주에서 가장 탁월한 마케팅 책” 여태껏 세스 고딘만큼 전 세계적으로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 마케터는 없었다. 이 책은 그의 리마커블한 영감의 출발선이라 할 수 있다. 『보랏빛 소가 온다』는 2003년 .. 2024.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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